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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나라풍으로 만들어진 경복궁 집옥재

청나라풍으로 만들어진 경복궁 집옥재

경복궁과 겸재정선의 그림

경복궁은 잘 알려진 것처럼 임진왜란 당시에 불태워졌고 오랜 시간 방치되었습니다. 지금의 서촌에 살았던 겸재 정선의 그림에서도 폐허처럼 변한 경복궁을 그린 그림도 있습니다.

겸재 정선이 그린 경복궁

앞부분 연못이 경회루 연못이고 뒤에 기둥들은 경회루의 남아있는 기둥들입니다. 오른쪽 석축 기단은 근정전의 모습입니다. 그림이 그려진 시기가 대략 1700년대 중반으로 보면 임진왜란 이후 150년정도 지난 시기까지도 그대로 방치된 경복궁의 모습입니다.

겸재 정선이 그린 경복궁
겸재 정선이 그린 경복궁

겸재 정선이 그린 은암동록 그림 중간 군데군데 허물어진 담장이 경복궁이고 그뒤로 남산과 관악산이 보입니다.

겸재 정선이 그린 은암동록
겸재 정선이 그린 은암동록

경복궁을 중건한건 고종때에 들어서 시작되었고 조선의 세자중 비범한 인재이자 일찍 요절한 효명세자의 부인이었던 신정왕후와(철종사후 고종을 후계자로 지목한 조대비) 고종의 아버지 흥선대원군의 의지와도 맞아 떨어져 시작되었습니다.

경복궁은 여러 우여곡절을 겪으며 1868년 드디어 중건되었고 왕실의 권위와 상징성이 회복될 것을 기대했지만 이미 국운은 기울어져 있었고 일제강점기를 겪으며 많은 수난을 당하기도 했습니다.

현재의 경복궁 풍경

지금은 경복궁에 가보면 서울의 상징인 국제적인 관광지가 되어 외국인을 더 많이 볼 수 있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하단 영상을 클릭하면 2025년 집옥재의 외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내부는 개방이 되지 않는 날이어서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경복궁 집옥재에 처음 들어가본 추억

집옥재(集玉齋)는 고종의 서재이자 집무실로 쓰이던 곳으로 1891년 처음 만들었습니다.

위치는 향원정지나 건청궁 옆으로 4만여권의 장서가 있던 왕실 도서관이기도 했습니다. 집옥재는 청나라 양식으로 지어진 특이한 건축물로 지붕의 용머리 양식도 기존에 보던 것들과 다르게 만들어졌습니다.

집옥재를 중심으로 오른쪽에는 전통 한옥 양식의 협길당(協吉堂), 왼쪽에는 팔각 누각인 팔우정(八隅亭)이 복도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협길당은 온돌방이 있는 조선식 건물이고, 팔우정은 화려한 장식의 팔각정

경복궁 집옥재 현판 2007년
경복궁 집옥재

집옥재 내부는 아무 시설없이 마루바닥 그대로 였을 때입니다. 사진 속 꼬마는 지금 전방에서 나라 지키는중.

경복궁 집옥재 2007년
경복궁 집옥재

집옥재 계단의 석상들

집옥재 계단 석상
집옥재 계단

2016년 집옥재에서 장서각 박용만님의 조선왕조 의궤의 가치 강연중인 모습 집옥재는 현재 도서관으로 개방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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