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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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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의 경제왜란과 일본 불매운동으로 맞서는 자발적인 시민 착잡하게 이런글을 쓰게 될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국제관계임에도 일본식 치졸함이 전세계에 드러난 아베의 무역 보복은 이시대의 왜란이라고 볼수있습니다. 그리고 구한말 일본의 생트집으로 시작된 침략이 결국 식민지까지 겪게되면서 우리는 한없이 쪼그라들었던 과거가 있습니다. 지금은 정치적인 셈법으로 무역 보복을 일으키지만 현실적으로 패권국인 미국정도되면 모를까 경제적으로도 하락세에 접어든 일본이 할수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더구나 흑자를 내면서 우리에게 많은걸 받아가는 나라인 일본인데... 트럼프와 김정은이 G20이후 바로 번개모임도 하고 분위기가 훈훈할수록 좌불안석은 일본이라고 할수있습니다. 우리는 일본에 당한세월을 생각하면서 그동안 다분히 감정적으로 대응하던것이 있었기에 그동안 불매운동은 성공을 거둔적이..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실제인물 정통사극이 부재하는 현재에 일본의 NHK처럼 공영방송에서는 최소한도의 제작은 해야하는것 아니냐는 생각들이 꽤있습니다. 아예 맥이 끊긴 현재에 그나마 퓨전사극이 나오는 현재인데.. 한류바람이후 퓨전사극에서 일본에 대해 적대감을 드러내는건 많이 자제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현재 24부작가운데 22부까지 방영된 미스터 션샤인은 초반에 구동매를 멋있게 그려 명성황후를 시해한 일본 낭인들까지 미화하는것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왔지만 결국 의병이 이드라마의 주인공이란걸 제대로 각인시키고 있습니다. 을미사변당시 일본공사 미우라는 이전에있던 이노우에 가오루같은 전형적인 관료가 아닌 일본군 육군 장성 출신으로 명성황후 시해를위해 철저하게 기획입국한 인물이었습니다. 명성황후 시해직전 부임해 공사관에서 염불만 드리며 상대방을 느..
도요토미 히데요시(풍신수길)에 대한 단상 - 임진왜란 1592 3편 전국시대를 제패한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우리에게 메이지시대의 이토 히로부미와 더불어 제일 많이 알려진 정치인이자 원흉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일본의 전국시대를 제패한 것은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주군인 오다노부나가입니다. 괴짜였던 오다노부나가는 자신의 부하인 아케치 미쓰히데의 손에 죽고 이를 수습하던 과정에서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실권자의 위치에 오르게됩니다. 일본 전국시대의 종지부를 찍어가던 오다노부나가 오다노부나가의 명을 받는척 가다 회군해 공격 오다노부나가는 결국 불을 지르고 자결하게 만든 아케치 미쓰히데.. 천황의 권위를 가져가려했다는 오다노부나가의 의중을 미리알고 쳤다는 설도 있습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천민 출신으로 최고권력에 대한 의지가 애초에는 없었고 오다노부나가의 충실한 부하로 남길 원했던 인물..
[도서평 안중근 평전]사상가로서도 존경스러운 안중근의 초상 - 황재문 앞서 나라를 팔아먹은 이완용에 이어 안중근 의사의 평전을 읽었습니다. 이완용을 근대적 합리성을 갖춘 엄친아로 유교경전은 물론이고 조예가 깊었던 서예에다 구한말 영어까지 구사했던 인물이지만 기득권과 왕권을 수호한다는 명분으로 결국 나라를 팔아먹었다면, 부자소리 들으며 먹고 살만한 집안의 귀한 맏아들로 좌충우돌 무인기질이 강했던 안중근은 정반대의 길을 가게됩니다. 두인물 모두 이토 히로부미와 관련이 깊었는데 이토 사망이후 안중근은 재판에 넘겨지고 이완용은 이토 히로부미의 조문을 가게되는 두사람의 엇갈린 길 특히 지금과 같이 동북아를 둘러싼 외교관계가 커다란 변화의 조짐을 보이는 시기이기에 더더욱 두인물을 비교해서 보는것은 나름대로 많은 의미의 진폭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완용은 이재명의사의 암살시도가..
징비록 23회 - 조선의 반격 이순신의 한산대첩과 권율의 이치전투 징비록 최근 미국과 일본의 동맹관계가 밀월이라고 표현할만큼 가까워지면서 우리에게는 상당한 부담을 가지게 되었는데 중국과 패권경쟁을 벌이는 미국으로서는 한일관계의 역사적 청산보다 중국 견제가 더욱 중요하기에 유야무야 일본의 입장에 동조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은 이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고 우리로서는 중국과 관계를 끊는것은 경제적 손실이 너무크고 미국과 관계가 소원해지는 것은 정치적이고 외교적으로 커다란 위협에 직면하기에 매우 지혜로운 판단이 요구되는 시점.. 한번쯤은 지금처럼 매달리긴보다 자기 목소리를 크게 내보야할때..일본이라는 나라의 속성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게되는데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임진왜란이나 일제 강점기의 침략을 본다면 자국 사정이 어려워지고 여론이 나빠지면 항상 바다밖의 적을 공략하는 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