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유적 방문/한양도성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자문기구(ICOMOS) 전문가, ‘한양도성’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현지실사 완료 한양도성은 태조 이성계때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보수 개축하면서 지속된 성곽입니다. 시대별로 개보수된 흔적이 곳곳에 다른 형태로 존속하는걸 살펴가면서 걷는것도 좋습니다. 완만하게 동대문까지 연결된 낙산코스 사람이 많은 남산코스 요즘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단체로 몰려오기도 합니다. 험난한 북악산 코스와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인왕산 코스까지 하루에 모두 돌기는 조금 벅차지만 조선시대만 하더라도 한양 성곽 순성하는게 유행하기도 했습니다. 수원성은 실제 전쟁을 치르지 않은 철저하게 기획된 형태의 신도시였다면 한양성곽은 남한산성과 더불어 실제 전투를 치른 성곽입니다. 역사의 때묻은 흔적이 더욱 오래된곳이라 볼수있고 갖가지 역사적 건축물과 박물관들을 만날수 있는곳이기도합니다. 최근에 유네스코 세계유산문화 등재를 위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