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유적 방문/이순신 유적지 (3)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평] 김정호의 동여도를 비교해 설명된 '천문과 지리 전략가 이순신' - 이봉수 시루 우리 역사에 위대한 인물들을 꼽자면 무수하겠지만 한두명으로 압축하자고 들면 제일많이 나올분은 이순신 장군을 들수 있습니다. 아마도 그때 이순신 장군이 없었다면 지금쯤 이곳은 일본의 반도땅정도가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이순신에 철저하게 유린당한 일본 수군은 물론이고 보급선이 끊긴 왜군의 곤란함은 임진왜란의 전황 자체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쳤습니다. 한편에선 이순신의 커다란 영향력을 두려워한 가장 욕먹는 군주인 선조의 졸렬함이 부각되어 강력한 리더쉽과 준비태세 그리고 정신무장이 깊게 각인되었습니다. 십여년전 김명민이 주연으로 나온 사극 불멸의 이순신을 시청할때의 흥분이 아직까지 뇌리에 남아있습니다. 최근에 읽은 천문과 지리전략가 이순신은 임진왜란 당시 전투가 있던곳을 실제로 20여년간 답사하면서 조선시대 지.. 이순신 장군 장계로 살펴보는 임진왜란 그날 - 삼가 적을 무찌른 일로 아뢰나이다 현충사에서 임진장초와 충민공계초 이충무공전서 장계를 모아서 전시합니다. 거의 왕릉급으로 조성된 현충사 그곳에 들러 이순신장군의 기상을 느끼고 오는것도 좋을듯.. 가을철에는 현충사 경내도 나들이 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소장 원성규)는 제97회 전국체전이 아산시에서 개최되는 시점에 맞추어 체전 개막일인 7일부터 12월 11일까지 ‘삼가 적을 무찌른 일로 아뢰나이다–한눈에 보는 이순신 장군의 전투 보고서’ 특별 전시를 현충사 내 충무공 이순신기념관 제2 상설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을 치르면서 조정에 보고한 장계를 엮은 국보 제76호 ‘임진장초(壬辰狀草)’와 최근에 소재가 확인된 ‘충민공계초(장계별책)’, 1795년(정조 19) 간행된 활자인쇄본인 ‘이충무공.. 이순신장군 임진왜란 명량대첩의 배후기지 「해남 전라우수영」사적 지정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당시 왜의 기만술에 걸려 선조의 명을 어겼다고 끌려갔다 원균이 칠천량 해전에서 대패하면서 복귀하면서 말도 안되는 명량대첩을 승리로 이끌게됩니다. 항상 철저하게 준비된 상태로 전쟁에 나서고 승산이 없으면 섯불리 나서지 않았던 장군 스스로도 천운이었다고 했던 명량대첩의 배후기지는 해남에 있는 전라우수영입니다.당시 칠천량해전에서 궤멸된 조선 수군을 다시 재건하기 시작했고 13척의 배를 가지고 출전해 다시 조선의 바다를 지켜냈습니다. 세계 해전사에 유례가 없을 전쟁입니다. 전라우수영이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공식으로 지정되면 당시 모습을 복원하게될텐데 많이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해남 전라우수영(海南 全羅右水營)」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