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이야기/지금의 안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11월 성태산 둘레길에서 만끽한 가을 낙엽 - 점성공원 안산에서 시작해 산을 타는 분들은 수리산 수암봉까지 가는 코스인 성태산은 고려시대에 산성이 있었을 정도의 요충지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산책을 주로 성호공원에서 하던터라 성태산 둘레길은 자주 가지 않던곳이기도 했습니다. 가끔 수암봉 갈때 갔었고 호기심에 두어번 돌았던게 전부였습니다. 점성공원을 끼고 도는 코스는 성호이익 선생이 살던 성호장이 있던곳 바로 뒤에있는 아주 야트막한 산입니다. 슬슬 소화할겸 다니기 좋은곳입니다. 하지만 이곳에는 이익 선생의 생가가 있었고 지금은 화림선원으로 불리는 천년고찰 일리암이 있습니다. 산의 절반이상이 골프장으로 바뀌어 자연환경이 많이 바뀌었다고 하지만 본래 가지고 있던 아름다움이 남아있는 곳입니다. 안산 일동과 부곡동 사이에있는 이곳은 주로 동네사람들의 산책이나 성태산을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