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예술/여행의 즐거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평창 동계 올림픽 보러왔다 들른 눈내리는 국립공원 설악산 권금성 - 케이블카 아들과 평창 올림픽을 보러 갔었습니다. 이날 밤에 이승훈 선수가 출전하는 매스스타트 경기가 있었던 날이었습니다. 낮에는 숙소인 켄싱턴 호텔에서 가까운 설악산에 올랐습니다. 설악산 입구 설악산(雪嶽山)은 1708m의 고도로 한라산 지리산에 이어 3번째로 높은산으로 38선을 넘어선 곳에 위치해 625 한국전쟁 이전에는 북한의 영토였습니다. 80년대와 90년대만하더라도 고등학생들의 거의 고정된 수학여행지였던것을 생각하면 한국전쟁의 결과가 가져온 묘한 현상가운데 하나.. 개성은 북한손에 넘어갔고 금강산은 김일성이 절대적으로 내어주지 말라는 말에 사수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설악산이라 이름지어진건 주봉인 대청봉이 일년에 5-6개월정도 눈이 쌓여있기에 생겼다고 합니다. 군생활할때 연천 산골짜기에서 4월인데도 함박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