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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유적 방문/전시및뉴스

창덕궁 청의정과 아산 현충사 위토 모내기 체험 행사 - 6월 1일 / 4일

조선은 농업을 기반으로하는 성리학의 세계였습니다. 같은 시대에 극단적으로 성리학적 세계를 추구하기는 했지만 세밀하게는 위정자들과 양반들의 이야기이고 결국 일반 백성들은 농사를 지어가며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만백성을 다스리는 임금은 모든 사람의 본보기가 되어야 정치를 잘한다는 소리를 들었기에 적극적으로 농사에 신경쓸수밖에 없었습니다. 지금 세상에선 경제적인 것을 컨트롤 하는것이 되겠지요.


당시로서는 농사는 결국 국가의 존속을 위한 근간이기에 자연재해로 인한 손실도 결국 군왕이 어떤식이던 하늘에 정성을 다해 빌어야 했습니다. 조선시대 임금이 사직단에서 하늘에 조아리며 기우제를 지내는 이유이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풍년을 빌기위해 농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의 표시로 직접 농사를 체험하는 것이었습니다.


창덕궁내에 청의정이있습니다. 처음 갔을때가 한겨울이라 보호차원에서 궁궐이라 비닐쓰기 뭐해 볏집이 둘러두었나했었는데 원래 저런 모습이었고 농사에대한 체험을 하기위해 군왕이 농사짓는곳이고 그곳에서 나온 볏집들로 지붕을 두르는것이라고합니다. 6월1일 11시에 창덕궁 후원 관람시에 체험행사에 참여할수 있다고합니다.


옥류천과 청의정


창덕궁 청의정


2015년 모내기 행사 모습


- 창덕궁 모내기 행사 개최 / 6월 1일 창덕궁 옥류천 청의정 -



  문화재청 창덕궁관리소(소장 이유범)는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과 함께 오는 6월 1일 오전 11시 창덕궁 옥류천 청의정(淸漪亭)에서 손수 모를 심어보는 모내기 행사를 개최한다.

 

  창덕궁 모내기 행사는 조선 시대 임금이 그해 농사의 풍년과 흉년을 가늠하기 위해 궁궐 안에 경작지를 조성하여 농사를 주관했던 친경례(親耕禮) 의식의 의미를 되살린 것으로, 농사에 의지해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백성의 애환을 구중궁궐 안에서나마 헤아리려는 군주의 마음을 느낄 수 있다.

 

  창덕궁 후원에 있는 청의정은 창덕궁 내 유일한 초가(草家)로, 창덕궁과 창경궁을 그린 동궐도(東闕圖)에서도 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창덕궁관리소는 매년 봄에 벼를 심는 모내기 행사와 더불어 가을에는 벼를 수확하여 그 볏짚으로 청의정 지붕을 엮는 벼 베기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당일 오전 11시에 입장하는 창덕궁 후원 특별 관람객에 한하여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그리고 모내기 행사와 모내기 행사와 더불어 농촌진흥청의 지원으로 다양한 벼 품종과 쌀을 이용한 각종 가공식품을 전시하여 우리 농업기술과 농촌 문화에 대한 이해도 넓힐 수 있다.

 

  녹음이 짙어가는 여름의 길목, 창덕궁 옥류천에서 펼쳐지는 모내기 행사는 우리 기억 속에서 사라져 가는 세시풍속인 모내기를 도심 속 궁궐에서 체험하고 백성을 향한 임금의 애민정신을 느껴보는 색다른 기회가 될 것이다.


내용출처 - 문화재청



또한군데 모내기 체험을 하는곳은 충무공 이순신의 위토입니다. 일제강점기 1930년대 충무공 이순신 묘소가 종가집의 가세가 기울어 일본인 손에 넘어갈뻔했을때 모금운동을 벌여 마련한 토지로 관리비용을 충당하기위해 경작되었고 당시 성금으로 부채를 변제하고도 많이 남아 현충사를 중건했다고 합니다.


행사는 6월4일이고 40가족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고합니다.


현충사


2015년 모내기 행사모습

- 이순신 장군 묘소 위토(位土) 전통 모내기 체험행사 개최 / 6월 4일 -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소장 원성규)는 오는 6월 4일 오전 10시 ‘아산 이충무공 묘’(사적 제112호) 위토(位土)에서 전통 방식에 따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는 모내기 행사를 개최한다. 

 * 위토(位土): 제사의 비용을 마련하기 위하여 경작되는 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묘 아래에 있는 위토는 묘소와 사당의 관리, 제사 등에 필요한 경비를 대기 위해 마련된 땅으로, 현충사의 중건과도 관계 깊은 역사적인 곳이다.

 

  일제강점기 당시 종가의 가세가 기울면서 위토는 이충무공 묘소 일대와 함께 은행에 저당 잡혀 경매로 일본인의 손에 넘어갈 위기에 처하게 된 적이 있었다.  이 사실은 1931년 5월 13일 자 동아일보에 ‘2천 원 빚에 경매당하는 이충무공의 묘소 위토’라는 제목으로 보도되면서 세상에 알려졌고, 그 다음 날부터 위토를 지키기 위한 성금이 전국 각지에서 모이기 시작하였다.

 

  이 과정에서 ‘충무공유적보존회’가 결성되었고 불과 1개월 만에 빚을 모두 갚게 되었다. 당시 총 모금액은 빚의 5배가 넘은 약 1만6천 원에 달하였으며, 빚을 갚고 남은 돈으로 현충사를 중건하였다.

 

  우리 민족의 애국심과 정성이 서린 유서 깊은 곳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이충무공 묘소의 참배로 시작되며, 위토로 자리를 옮겨 모내기 체험을진행한다. 모내기를 하는 동안에는 체험 일꾼들의 흥을 돋우기 위한 전통 풍물놀이가 펼쳐져 신명을 더할 예정이며, 모내기를 마친 후에는 다 함께 모여 먹는 맛있는 들밥(새참)이 제공된다.


  행사 참가신청은 오는 31일 오전 9시부터 전화(☎041-539-4612)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40가족(100명 내외)을 접수한다.

 

  일제강점기에 민족 성금으로 지켜낸 이충무공 묘소와 위토에서 치러지는 이번 모내기 체험행사는 가족과 함께 문화유산을 통해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것은 물론, 나라를 빼앗긴 어려움 속에서도 겨레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자 노력한 우리 민족의 염원과 의지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내용출처 - 문화재청